|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arani (에메리따) 날 짜 (Date): 1996년02월23일(금) 10시33분10초 KST 제 목(Title): 하루전.....어째 걱정돼..... 낼이 드디어 연주회당..... 그런데....그런데...으..... 어제 내 기타가 깨졌당....:( 이거이 무슨 소설상에 나오는 복선의 한 장면 같드만...이거이 하필이면 나 한테!! 낼 이것땜시 삑사리를 내진 않을지..무지 불안하당.... 뭐 남들은 주방장은 칼 나빠두 잘 요리 한다는대......나는 남 기타로 친다느게 좀 낯설게 느껴지거덩.....(지금 무진장 불안해 하구 있음.....키키키키) 아모타..이왕지사 이렇게 된고....하늘이 날 버리지 않으셨다면 아마두 2악장서 삑사리는 내지 않을것이야. 키키 덕성인 여러분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토요일날 시간 있으심 연주회 와 보세요 놓치긴 좀 아까운 곡이거든요 :) 그럼 전 이만 덕성의 숙녀가 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