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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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Sherry (!까  미!)
날 짜 (Date): 1996년02월13일(화) 10시14분50초 KST
제 목(Title): <글로리아,은서>



 잘 가따와랑...:)

 우선은 무척 슬프구나...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그렇다고 제대로 이야기라두 해봤니?

 음..그러나.... 떠나보내야만 한다는..아니..떠나야한다는

 것은..그 어떤의미로든 나에겐 슬픔으로 다가오는구나......

 특히 은서는 내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있는..그리고 의미뿐만

 아닌 맘으로도 무언가가 있는 그러한 친구이기에.......


 글로리아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전화통화도 이젠 못하겠구나.....

 이젠 이 기억속에 남아있는 얼굴이 지워지지 않도록 고이 고이

 희미해 지지 않토록 머리속의..가슴속의 영사기에....간직해야

 겠구나......

 내가 해줄수 있는 말은.......

 아니 내가 하고싶은 말은......













 잘 갔다오고....가는 의미를 잊지말며.......나 또한 잊지말기를......








                                                   [Sherry: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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