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pocari (<> 뽀갈 <>) 날 짜 (Date): 1996년01월28일(일) 02시00분18초 KST 제 목(Title): 덕대 키즈 모임을 다녀와서... 우선 짧은 시간의 만남(제가 늦게 갔거든요..)이었지만 아주 즐거웠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키즈생활 5개월만에 첨으로 참석하는 모임이기도 해서 저에겐 남다른 의미 또한 있구요.. 음.. 할말은 많은것 같은데.. 제가 말주변(글주변인가?)이 없어서 정리가 안돼거든요.. 그래서 단문형식으로 제 생각을 피력해보겠습니다. 1) 모임의 주인공들이신 giganti, gloria, JENY, cherry, mvs 등등의 덕성인 여러분과 게스트로 참석하셨던 시샵님, 스테어님, pkp아자씨, 란다우님, 레옹님, 파치노님 등 많은 분들을 실제로 뵙게되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2) 제가 늦게가서 그런가..하하 술은 몇잔 마셨는데 안주는 하나도 못먹었거든요... 그건 아쉽더군요.. 3) 다들 노래를 어찌나 잘하시던지.. 제 차례가 되었을때 무척이나 떨리더군요.. 저의 노래를 도와 쪽팔림을 면하게 해주신 파치노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 역시 스테어님은 멋쟁이서더군요.. 유창한 화술로 좌중의 분위기를 이끄시는데..정말이지 감탄했습니다.. (배고파요..) 5) 모임에서 나눈 재밌는 이야기들중 압권은 아무래도 giganti님의 코딱지이야기였던거 같습니다.. 특유의 표정하며.. 하하.. 글로는 잘 표현이 안될거 같네요.. 아뭏든 즐거운 하루였구요... 앞으로 덕키즈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빕니다.. ps.축하해주세요... 드뎌 제가 10줄(line)이상 썼습니다.. 첨이 아닌가 싶은데요..땀도 나고 .. 이거 쓰는데 45분 걸렸거든요.. 힘드네요..하하 지금까지 pocari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