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phjoo (사과반쪽) 날 짜 (Date): 1995년09월28일(목) 16시47분02초 KDT 제 목(Title): 동덕에 무슨 바람이.... 가을 바람이 무섭긴 무섭군요.. 처음엔 바람이 살랑 살랑 불더니..... 지금은.... 동덕에 바람이 불었어요... 무슨 바람이냐고요? 음..... 처음엔... unix실이 텅텅 비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무슨일인가 했더니..... 톡바람이 불었답니다. 앉을 ㅐ美�도 거의 없이 .... 이젠 unix실 오기도 무서워요.... 여기저기서 불어오는 톡 바람때문에 너무 추워요... 음... 하루는 저에게 톡을 걸어온 사람이 ... 거긴 어디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이 들어 왔냐고... 물어왔어요... 저도 톡을 좋아하는, 동덕인이기 때문에 많이 톡을 해 봤지만... 아니... 이제 시작 단계에 있지만...저랑 톡하는 사람들이... 모두다 거기도 동덕여대 냐고 물어오면.... 이렇게 자기 학교 알리는 방법도 있구나 ... 하는 생각이들기도 하네요... 잠을 자도 톡생각... 아침에 일어나도 톡생각....수업까지 빼먹으며..하는톡.... 정말 그 문제가 심각한데..... 음...... 동덕인 여러분.... 아니... 톡을 사랑하는 동덕인 여러분.... 좀 자제해서 사용합시다. 톡을 즐겨하는... 문제아.. 사과 반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