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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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charina (~첼리나~)
날 짜 (Date): 1995년09월26일(화) 11시40분44초 KDT
제 목(Title): [첼리나~] 하마언니의 쾌차를 빌며..





 힝힝...울 순명언니가...흑흑..

 그 건강미의 대명사인 하마언니가..엉엉..

 오늘은 data networks수업 시간에 눈물을 흘리며 밖으로 

 뛰쳐 나가야 했던 그 가슴이 녹아 내리는 아픈 사연을 아시는지요..?

 이젠 언니 나이도 나이니 만큼 몸걱정좀 하셔야 할텐데..

 그 건강미 하나만 밑고 감기걸린 몸으로 몇일 밤을 새워 과제를 

 하시더니..오늘은 정말이지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초췌한 모습을

 하시곤.. 병원에 가신다고 하시더군요..흑흑..

 언니가 아프면.. 내 마음도 아포잉~.

 순명언니 빨리 나아여~!!.

 오늘 주사 맞은데 아프면 내일 제가 불어(?)드릴께요~~ (음..좀, 야릇함..)

 언니,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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