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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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333><)
날 짜 (Date): 2001년 3월 26일 월요일 오후 05시 29분 04초
제 목(Title): 씨네몽 3


요새 게속 왔다갔다 하며 씨네몽 선전을 보는데 자꾸 갈등때린다.
왜? 가입을 할까 말까하느라.. -_-;;

요새 영화값이 7천원인데 3만원이면(난 회원이라 10% 할인되서 3만원이지롱) 
둘이서 영화 2편만 봐도 본전 뽑는다.
계몽이 으근히 영화 순환이 잘되고 좋은 영화 많이 보여준다.
       ㄴ 

그리고예술영화같은 희귀한 영화들도 잘 건다.
지금은 어둠속의 댄서. 를 상영중이고 지난번엔 눈물도 하더라.

돈주고 극장가서 보기 애매한 영화들도 많이 한다. 방학땐 포켓몽이나 
만화같은것들도 많이 하고..

게다가 나랑 열나 가까운 곳에 있다. 

하지만 나의 남편은 갈등하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 그런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싶니? 난 공짜로 보여준대도 안 간다.
  

하지만. 남편이 안 가준다고 영화관 못가는 나이더냐?
(참고: 난 혼자서도 영화 캡 잘 본다.)
그리고 내가 자기아니면 영화 같이 볼 사람이 없을줄 알더냐? 음핫핫~

지난 금욜날 계몽에서 친구.시사회를 한다고 가자던데 못갔다 아깝게도.
유오성도 왔고 조관우가 나와서 노래도 3곡이나 부르고 갔다던데.

아무래도 계몽아트홀이 이젠 장사를 해 볼 마음으로 좀 열심히 하고 
있는듯하다.
전에 우리가 보고 '저 극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극장이 
아닌가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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