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lamer () 날 짜 (Date): 2000년 8월 8일 화요일 오전 01시 16분 59초 제 목(Title): 생활영어 생활영어란 단어... 음..영어는 생각 보다 늘지 않는듯 하다. 맨날 쓰는 단어가 그거고..맨날 하는 영어 패턴이 그렇구. 미국와서 새로 하나 생긴게 있다. 알러지! 남들은 콧물이 나고 그런다는데. 나는 참 추하게 두드러기가 생겼다...이유가 몬지는 아직 모르겠따. 지난 학기에 어느날인가 갑자기 온몸이 간지럽기 시작해서..음.하루면 되겠찌하고. 샤워도 해보고 때도 밀어보고 했는데.히.음.그래도 계속 그러드라. 그러다 도저히 수업을 들을수 없을 정도가 되서 집에와서 베네드릴인가 하는 약을 먹고 갠찮겠찌 하고.자는데..저녁이 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룸메이트한테 부탁해서 병원에 갔따..병원에 가기전 도대체 이 두드러기 라는 것이 영어로 몬지 알아야하기에 한영 사전을 찾았따. 두드러기 "rattle" .. 결국은 병원에서 준 약을 먹고 12시간 넘게 잔 후에 두드러기는 없어졌따..이렇게 하나 단어를 알게되고. 2) 룸메이트가 차를 샀다.근데 문제는 초보 운전이라는 것이다. 룸메이트가 면허를 딴날..나랑 룸메이트랑 너무 기분이 좋아서(왜 내가 좋지?:) 같이 드라이브 가기로 했었다. 면허를 따고 들떠있던 나의 룸메이트. 근데 어..생각보다 운전을 못하는 것이였따.차선도 못바꾸고.하필이면 갔던 곳이 이 시골 구석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진입을 했었다.파란색 불을 보고 좌회전을 하던 순간 "꽝!!"하는 소리가 들렸다..앞에서 오던 트럭이랑 부딛힌것이였다..차를 세우고.차를 보니..뒷문이 다 나가있엇다.내 룸메이트는 정신이 없었고...가해자는 흑인 남자애였었는데.나랑 룸메랑 쫄아가지구.흑흑. 결국 이일로 해서 나는 증ㅇ인으로 법정에 가게되었다.몇개월 후에. 가서 판사랑 배심원들 앞에서 "나는 파란색 불을 봤읍니다" 몇마디 안했지만..그때 만난 변호사에게서 법률 용어도 몇개 배우고..미국의 법 제도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도 알게되었따. 그리고 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일도 보았다..흑인애가 변호사를 사지 못했는지 혼자 질문하고 혼자 디펜스 하더라.불쌍한놈. 근데..생활 영어 배우는거는 좋은데.너무 큰 데미지가 있는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