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lamer () 날 짜 (Date): 2000년 8월 3일 목요일 오전 04시 31분 30초 제 목(Title): 오늘은 뿌듯한 날. 식당에 갔다. 계산을 할려고 보니깐 4불 30센트가 나왔다. 10불짜리를 내고 거스름돈을 받을려고 하는 도중 "어..30센트 있어요." 동전 있는 거를 꺼내서 30센트를 만들어서 캐셔에게 주었다. 그리고 6불을 거스름돈을 받았다. 밥먹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깐..아니!!!내가 잔돈을 세어서 주었단 말이지. 이곳에 온지 초기..상당 동안은 집에 동전이 쌓이곤 했었다. 처음에는 일센트 오센트 25센트 구분을 못해서 한참 해맸고.그 각가지 조합(?) 으로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여유있게(뒤에 사람이 기다리므로) 줘본적이 거의 없었던거 같았다. 밥먹는데 내가 너무 기특해서 웃음이 나왔다.하하. 오늘은 너무나 뿌듯한날. 8월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