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는거....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참 행복한 거 같아요.... 설령 아주 짧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서로가 같이 있어서 행복했다면 건 정말 아름다운 거 같아요.... 오늘 비가 와서 그리고 이젠 더이상 어리광 부릴수 없게 되버려서.... 많이 우울했어요.... 하지만 곁에 없다구 해도 그 느낌만은 언제까지나 기억할수 있다는 사실을 혁명님의 글을 읽고 깨달았어요.... 감사합니다..... 귀천은 인사동에 있어요... 파고다 공원뒷쪽으로 걸어가시다보면... 나올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