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smuffat (@스머팻!~) 날 짜 (Date): 2000년 6월 30일 금요일 오후 12시 41분 24초 제 목(Title): 바가지 지난 월요일에 동네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한가닥 땋았다. 요즘 유행하는 머리 있자나. 힙합스타일로 흑인들이 많이 하는거.. 친구가 한거 보고 예뻐서 나도 따라 했는데 한가닥에 만원이나 했다. 그치만 나는 예뻐질려면 이정도는 투자해야해! 하며 만원을 덜컥내고 머리를 하고 집에 왔다. 그랬더니 동생이 땋은 머리를 보고 하는 말이 이대앞에선 한가닥에 3000원 이란다. 하긴 털실 한개 값은 100이면 될텐데 3000원이라도 인건비는 충분히 나오겠다 싶었다. 으!~ 괜히 알아보지도 않고 해서 바가지만 썼당. 아이고!~ 배아퍼!~ 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