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good4you (굳포유) 날 짜 (Date): 2000년 3월 30일 목요일 오후 09시 34분 13초 제 목(Title): 지금은 야근중 안녕하세요.. 유경이 입니다.. 지금은 야근 중입니다.. 시간은 9시30분정도 되구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할일은 태산인데.. 일단 지혜한테 먼저 한마디 해야 겠군요.. 지혜야.. 반가워 해주어서 고맙다.. 인사도 못하고 와서 미안하구.. 아까 너 챗방에 있는거 같아 들어가니.. 스런이란 이름만 있지 사람은 잠시 어딜 간 모양이라고 하더라구.. 잘 지내지? 하하.. 오늘은 점심에 케이에프씨에서 치킨 불고기 버거를 먹으러 잠실 갤러리아 앞까지 걸어갔더랬습니다.. 봄볕이 너무나 좋더라구요.. 사무실에 있으면 봄볕을 맡으며 한가로이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럽단 생각이 듭니다.. 여긴 휴식 공간이 없어서.. (복도도 없이 사람들이 빽빽히 있어요..) 잠시 서서 커피를 마시면서 창문 한번 힐끗해보는 것이 다 거든요.. 암튼 빨랑 일에 익숙해 지면 좋겠습니다.. 4월이 되면 밤새는 일이 많아질거라고 하던군요.. --;; 빨랑 익숙해지면 토요일이나 해서 언제 학교에 한번 가겠습니다.. 밥 사드리러 한번 갈께요.. 흐흐흐. 서운하셨던 분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하구.. (나의 착각일까? --;;) 그때 뵐께요.. 종종 글은 띄울께요..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