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BlueDay (&삶..사랑&�P) 날 짜 (Date): 1995년08월03일(목) 15시55분24초 KDT 제 목(Title): [상처].....?? 그래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우린 살아가면서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하게 된다... 하지만 때론 그 수많은 만남중에서 가슴속 한 구석에 간직하고 싶은 만남이 있는가 하면 때론 기억하기 싫은 만남도 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만남중 어느 것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만남은 없다고 난 생각하기에 그 모든 만남을 소중한 만남으로 기억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러한 수 많은 만남속에서 난 때로 상처 받고,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무의식적으로 상처를 줄지도 모른다... 더구나 직접만나서 말하는 그런 만남보다 이런 까만 화면에서 만나는 만남이 더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때로는 조심스러워진다... 난 유난히도 사람에 대해 기억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었건 나쁜 사람(?) 이었건...왜 그런지 난 이유를 모른다... 아무튼 수 많은 만남을 앞으로도 맞이하게 될것이다...내가 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에는...될수 있으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않으리라... 앞으로 있을 모든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싶다... 그리고 이글을 읽는 누군가도 그런 생각을 하기를 바래본다... 수많은 만남속에서 때론 수 많은 이별도 해야 하겠지... 그 이별속에서 아픔이라는 그런 느낌보다 그 사람이 좋았다는 느낌을 더 가지고 그 사람의 이름을 가슴속 한 구석에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 모두들 나 같은 느낌일까... 아무튼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일은 적게 하자...아니 될수 있으면 상처를 주지말자... 이 결심이 언제까지 갈지는 나도 모른다... 단지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나 자신을 깨우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