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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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grass (경이)
날 짜 (Date): 1995년08월02일(수) 13시32분25초 KDT
제 목(Title): 아까는 실수 였구 진짜 웃긴 얘기 하나..



이 글을 읽기 전에 맹장 수술을 방금 하신 분은 읽는 것을 삼가해 주십시오..^_^

좀 썰렁할 수도 있으나.. 더운 김에 잘 됐지요 뭐....

서울처녀가 경상도 남자하구 결혼을 하게  됐다.

그래서 둘이 아주 멋진 신혼 여행을 즐기구  드디어.. 첫날 밤..

신부는 남자 한테 잘 보일려구  샤워를 한 후에  그윽한 향수를 듬뿍

쳐 발랐다..

다 하구 나서.. 신부가 신랑한테 말했다..

신부 : "자기 나한테서 뭐 좋은 향기 안나 ? "
잠자코 있던 신랑이 도끼눈을 하면서 

신랑 : "니, 방구낏나."



재미있었어요?   

그럼 또하나... 재미없었던 분을 위해서..

닭이 넘어진 것을 보고 두자로 말하면..

닥꽝. 

닭을 세게 치면...

닥쳐.

또 썰렁했나?    
                    다음에 재미있는 얘기있음...또 올릴께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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