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charina (보잉~) 날 짜 (Date): 1999년 12월 15일 수요일 오전 01시 31분 45초 제 목(Title): [보잉~] 와! 모임이닷! 와. 동동에 드뎌 모임이 열리네요. 그동안 인사도 못 드리고 죄송스런 맘이 먹구름 처럼 무거웠었는데 천년이 가기 전에 뵈올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은아가 결혼식을 하는구나. 두사람 보면 항상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했었는데, 정말 정말 축하해용. 1월 15일 결혼식때도 꼭 가서 세상에서 젤로 예쁜 신부를 열렬히 축하해 줄께. 하여튼 월요일날 뵙도록 하죠. 희망옹은 호주에 계시다구요? 내년 올림픽 주최위원 이신가? 희망옹도 타지에서 건강하게 돌아 오시고요, 월요일날 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 1999.12.14 시간은 정말 빠르기도 하죠? 천년의 단위가 바뀌는 해가 된다는 건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어요. 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