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grass (경이) 날 짜 (Date): 1995년07월29일(토) 12시11분28초 KDT 제 목(Title): 저두 재미있는 얘기 하나 알아요. ^_^ 이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은 읽는 것을 삼가해주세요. 재가 할 얘기는 인어공주 얘기랍니다.. 어쩜 썰렁할지도 모르지만.. 그럼 더위 식히는 거구..:) :) 인어공주가 글쎄 샤워를 하구 있었대요,, 쏴 쏴... 그런데 인어공주를 몰래 엿보고 있던 놈이 있지 뭐예요.. 다름아닌..누굴까요? 음... 가재(세바스찬)이었어요..(늙은이가 주책맞게) 한 참 샤워를 하고 있던 인어공주가 이를 알아차린 거예요. 그래서 인어공주가 "너 문 안닫을래!!!!(소리를 꽥 질렀답니다)" 그러자 세바스찬이 하는 말... "안다다 씨,,, 안다다 씨.... 안다다 끝...(노래 under the sea 중에서)" 그랬대요... 너무 썰렁했나? 그럼.. 또 재미 있는 (아니 썰렁한 얘기 있으면) 또 올릴께요...더위에 웃으면서 삽시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