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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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smuffat (@스머팻!~)
날 짜 (Date): 1999년 7월 22일 목요일 오후 03시 03분 03초
제 목(Title): 울엄마



 오전에 수업을 하는데 갑자기 휴대폰이 울린다.

 "여보세요!~"

 "앗!~ 엄마!~ 엄마가 웬일이유??"

 며칠전 아빠가 엄마에게 핸드폰을 사다준 이후로 

 우리집은 온가족이 핸드폰을 소유한 핸드폰가족이 

 되었고, 거기다가 나랑 엄마랑 아빠가 패밀리로 묶여

 있기 때문에 나랑 엄마는 통화료 걱정은 전혀 안하고

 맘놓고 전화를 쓰고 있다.

엄마 :  "얘!~ 011끼리는 20%할인이라며? 그래서 엄마가 심심해서

        한번 걸어봤다..그리구 엄마가 휴대폰으로 전화할때가 어디

        있어야쥐...심심한데 너랑 진희(내막내동생) 한테나 해야쥐.."

        "참!~ 너두 심심하면 엄마한테 엄마 휴대폰으로 전화좀 해라!~

          전화번호를 다 알렸는데두 전화가 안오네!~ "

 나 :  (우쒸이!~ 나 바쁜데..-_-;) 응...알았쪄..^^;


 
 휴대폰이 생겨서 처음엔 그렇게 신나하시더니 요즘은 전화가 안와서

 심심해 하시는  못말리는 울엄마!~ ^^; 

 울엄마두 조금 지나시면 너굴의 어머님처럼 되실것 같다.

 "얘!~ 엄마가 지금 집에 거의 다 왔으니 내려와서 차문좀 열어 놓아라!~" ^^;

 "비가 올것 같으니 옥상에 가서 장독뚜껑좀 덮어 놓거라!~"

 앞으로  울엄마만 신났당..^^;

 밖에 나가셔도 휴대폰으로 맘놓고 잔소리 하시겠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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