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VICTORIA ( 빅토리아)
날 짜 (Date): 1995년07월11일(화) 22시32분13초 KDT
제 목(Title):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란 것을 이렇게 시나 소설 등등으로 표현한 것이 많죠..

 표현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그것이 바로 사랑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옆에서 제 동생이 열심히 무엇을 적길래 보니.. 이 시를 적는 
거였어요..
 읽으면서 음..그렇군..이란 생각이 들던데...
 시 제목을 물었더니.. 모른다고 하네요..그냥 어디서 적은 거래요..

 여러분들도 함께 감상해 보시겠어요?

    빛 무리도 아닌 것이
    눈부시게 할 줄 아는.

    색깔도 없는 것이
    무지개 색 뽐을 내는.

    무게도 없는 것이
    가슴 벅찬 기쁨을 자아내는.

    하나를 알면
    그 하나의 진실을 읽게 하는.

    서로를 느끼면
    우리란 걸 깨우쳐 주는.

    그리고 비할 바 없는
    소중함을 그려내는.

    그 이름하여
    사랑.......

 어떻게 느끼세요? 고개가 끄덕여지나요?

                            VICTORIA...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