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Topworld (몰러~!!) 날 짜 (Date): 1995년07월06일(목) 22시59분31초 KDT 제 목(Title): 정혜원양... 오늘 신문에 삼풍에 관련된 기사를 읽던 중 어느 사진을 봤다. 사고 현장에 국화꽃을 던지는 중년의 남자. 그는 우리학교 아동학과에 다녔던 정혜원양의 아버지로 딸의 명복을 빌기위해 그 곳에 꽃을 던지던 중이었다. 가난한 가정을 돕기 위해 아르바이트 도중에..그만 사고를 당한 것이다. 모라 말할 수 없는 분노가 다시금 솟구쳤다. 아......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다시 한번 정혜원양의 명복을 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