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dadais (재화불이)
날 짜 (Date): 1999년 1월 18일 월요일 오전 11시 09분 37초
제 목(Title): 어제 조준하교수...



어제 밤 11시쯤에 방영된 에스비에스에서 방영된....
제목은 잘 모르겠고... 
토론 프로그램 보셨어요?
황혼이혼에 대한 토론이었는데...
거기에 조준하교수님이 나오셨더군요...
오랜만에 학교 교수님을 방송상에 뵙게되어....반가운 마음에... 신랑과...
채널을 고정시키며 보았습니다.
조준하교수님은 물론 이혼 반대쪽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하지만 이내 전 신랑앞에서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조준하교수는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쪽의 이야기는 들으려하지도 않고...
계속 상대방쪽 사람의 이야기 중간에 말을 막아대며 혼자 이야기를 풀어대기 
시작하고....
거의 한시간동안의 토론은 조준하 교수의 목소리만 들리더군요.
더우기 나중에는 그곳에 참여한 상대쪽(이혼 찬성)의 오숙희 교수의 이혼사실까지...
들먹여가며... 자신의 설을 푸는 조준하교수의 무식한 핸동에....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우리학교 교수고.. 제가 그분에게 
1학년때...한문배웠었다는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더더군다나... 시대에 요구되는 
현대적인 여성을 길러내려는 학교의 교육 취지와는 전혀무관한 과거 봉건적인 
남성의존적인 생각을 지금도 그 교수는 또다른 학생들에게 강요할것이 뻔하더군요.

학교에 남아있는 후배분들...
교수님의 잘못된 행동과 생각도 고쳐드려야하는 것이 바로 후배분들...의 몫인것 
같은뎅요..
더불어 졸업한 선배도 같이...

어제 너무 흥분했더니... 좀 설이 길었네요...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