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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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woo (모카커피)
날 짜 (Date): 1998년 6월  3일 수요일 오후 12시 38분 51초
제 목(Title): 모처럼의 쉬는 날




그야 쉰다고 무조건 쉬는 거는 아니지만.......서도..

암튼 ftp로 파일을 여러개 올려놓고(9600bps) MTV를 보며 모처럼 소파에 두 다릴 
쭈욱 뻗고 누워있는데..

후배녀석이 원설 접수 한다고 어느랩에 갈건지를 고민하면서 전활 걸어 왔다.

나같은 노땅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참 고맙기도 하고 하지만 한 편으론 머라고 
똑 꼬집어 말해 줄수 없는 내 자신이 좀 부끄러운 기분이었다.

나야 내 성격에는 우리 랩이 딱 맞지만(우리 교수님은 전혀 그리 생각 하지 
않으실지 모르지만....쩝...) 후배 녀석은 어떤 스타일인지도 잘 모르겠고 또 
대학원이라는 것도 일종의 사회생활이라서 교수님의 전공도 맞아야 하고 교수님의 
일하시는 스타일도 잘 맞는 편이 훨씬 즐거운(?) 이년을 보장하기 때문일 거다.

아뭏든 사랑하는 후배야.

무얼 하든 네가 하기 달린거는 분명한 듯하구나.

항상 오늘같은 맘으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개점 휴업 을 준비 중인 아줌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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