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dadais () 날 짜 (Date): 1998년 5월 12일 화요일 오후 08시 33분 20초 제 목(Title): Re: az는 예쁜 곳 az 학교 다니면서 많이 본것 같은데... 거기가 어디지요? 월곡시장 가기 전에 있는 곳인가요? 학교앞 까페 이야기 하니.. 예전 생각이 나는 군요. 92년도인가? 제가 대학 3학년때... 지금도 이름이 왈츠인지 모르겠는데... 1층에는 미용실이 있었던것 같고.... 2층에는 왈츠... 원두커피가 처음 나오던때에... 학교 근처에는 칙칙한 먹골이나... 시장 옆의 이름이 머더라... 학교 근처에는 지하에 컴컴하고 칙칙한 그런 까페만 좀 있었죠... 그런데.. 왈츠가 생긴거에요... 환하구 의자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의자에... 공강시간에... 4명이 몰려가서... 커피를 시켰죠.... 우아하게 왈츠브랜드...커피로.... 수다떨다보니... 커피는 이미 다 마시고 또 수다를 계속 떠는데.... 왈츠주인이 커피더 드시겠엉? 하는거였다... 공짜잔아요.... 넷이 입을 모아... "네~~~~"했다... 여하턴 그날 저희는 커피리필(refill)을 세번 받고(합이 4잔) 수업을 들으러.. 강의실로 갔죠... 그런데... 자꾸 앉아 있는데... 가슴이 쿵쾅거리고.... 어지러웠어요. 숨을 못쉬겠더라구요.... 호흡을 크게 내쉬다가... 같이 갔던 친구에게... 조용히 "나 왜이리 심장이 뛰지...??? 막 어지러워...."했더니...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그날 4명은 커피를 너무 마셔서... 다들 심장이 쿵쾅쿵쾅~~ 난리가... 났던거죠... 그뒤로는 리필해준다고 해도... 요새도 커피는 한잔 이상 안마셔요... 커피 너무 많이 마시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