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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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woo (모카커피)
날 짜 (Date): 1998년 4월 28일 화요일 오전 01시 00분 43초
제 목(Title): 살아가는 이야기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때때로 아주 절실히 느끼는 부분들이 그야말로 하루하루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생겨난다.

내가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하는 때는...


. 나보다 훨씬 늙어보이는(?) 학교 앞 까페 아저씨가 수표에 이서한 내 주민 번홀 
보고는 으악하는 얼굴로.."아니.. 나보다 나이가 많아요?"할 때... 

. 뭐든 싫은 소리 듣기 싫어 하던 내가 어느새 "니 맘대로 하세요..."하는 맘이 
생길 때...

. 듣기 싫은 소릴 예의상 들어주지 못하는 날 볼 때...

. 88, 89, 심지어는 90학번이 아줌마 아저씨 임을 자청할 때....

. 학부때 가르치던 고등학생이 이제 장가 간다고 청첩을 돌릴 때....


그리고 또 그 밖의 수 많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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