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woo (모카커피) 날 짜 (Date): 1998년03월12일(목) 10시15분56초 ROK 제 목(Title): 가제보님께 나이가들고 결혼을 하면 산부인과라는 데를 어쩔 수 없이 가게되지요. 여자에게는 가장 더러운 경험이기도 하구요. 그런때 더욱 더러운 것은 의사(가끔 그런 의사들이 있읍니다.)가 내 얼굴을 두 당 얼마짜리하는 느낌으로 바라 볼 때 입니다. 그리고 기계적인 친절함을 갖고 말이지요. 소연이를 가졌을때 강남 차병원의 신명철과장이라는 분꼐 진료를 받았더랬읍니다. 그 분은 보는 호나자 모두에게 반말을 척척 해 댔는데 그래도 그 분은 뭔가 환자를 인간으로 생각 해 주는 그 뭔가가 반말에 묻어나와서 그 반말이 듣기 좋았었던 기억이 있었더랬읍니다. 부디 가제보님께서도 일상에 접어드는 의사가 되시더라도 의사 선생님으로 군림하지 않는 지금의 순수한 그 마음을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아줌마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