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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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rany (유리 가면)
날 짜 (Date): 1998년02월22일(일) 13시31분43초 ROK
제 목(Title): Re: 어머니 생각


Woo님의 글이 저에게 무척 와닿는 군요.

저도 졸업식날 무척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결혼하기 이전에 엄마가 밥해먹이시구,, 밤 늦게.. 공부하다 들어가면...
도닥거리리시구,,, 가끔은 혼도 내시면서요... 그렇게... 무사히 대학원과정을..
친정부모님 품에서... 끝냈는데...
졸업식도 하기 전에 그 딸이 시집을 가버려서...
시부모님과 같이 졸업식에 오셨는데...
제마음 같아서는... 그 석사모... 그 까운을 ... 엄마에게 입혀드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저희 엄마는 번번히 사양하시더군요,,,,
항상 저의 시어머님이 먼저 찍으시라구 말씀하시구...
제가 사진을 찍을때... 먼발치서... 그냥 빙그레 웃고 계시는데....
제가 진짜 엄마 품을 떠난건가하는....생각이 들어 ....
서러웠습니다.

woo님의 어머니는 건강하게 오래사실거에요.
제가 기도 드릴께요.

dadai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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