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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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JinAh ()
날 짜 (Date): 1995년06월20일(화) 12시41분01초 KDT
제 목(Title): 혼자 사는거 아닌잔아..?





 보드에..처음 글을 올려요...그래서 참 떨리네...

하지만 우리 동덕인들에게..꼭 하고 싶은 야그가 있어서리...요렇게...

흠...요즘 날씨가 무덥죠...? 그래서 인지..점점 우리 옷들이 노출이 마나지구요...

특히 여대이다 보니까..타대학의 남녀공학보담도...더 과감하게...입어도...아무 

런...이상함을 느끼지 안는게 사실이죠..?

하지만..학교 교정을 왔다갔다 하다보면 우리들도..놀라서.다시 한번 처다볼정도로

거의 반 나체와  같이 입은 사람을 종종 보게 되요..

정말 여자가 보기에도...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흐..

예전부터 문제시 되어 왔던..사회 문제중의 하나인..성폭력 문제가..비단 

남자들만의 과실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저두 신세대 여자 아이의 한명인데..좀더..과감하게..입고 싶고..좀더..

튀고 싶고..그런게 사실이죠..

그러나..정말 지켜야 할건  지켜야죠!!  사실 여기다가 이런 글을 올리지만..

그렇게..입은 친구들이 보리라고는 생각안해요...그러니까.그들의 친구들이

본다면 조은 말로 타일러서...퍽..히..

그런 친구들은 말하겠죠..? 내가  내 개성대로..내마음대로 입는데..무슨 참견!

하지만 그것이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면 자신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봐야되겠지요..?

우리는 어차피..혼자살아가는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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