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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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kdotori ( 도토리)
날 짜 (Date): 1995년06월20일(화) 03시31분05초 KDT
제 목(Title): 영국과 프랑스의ㅐ湄온� 이야기...(히~)



앞에서도 얘기 했듯이... 작은차가 절대 우세!
런던에서는 조금 큰 차를 매우 드물게 볼 수 있었고... 프랑스에서는 간혹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근데! 너무 웃긴건... 런던에서는 출근시간이나 퇴근
시간에 조차 막힌다는 그런 일이 거의 없었던 데에 반해서... 프랑스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우리나라처럼 잘 막히더라는 겁니다. 
물론 그 이유에는 거의 매일 연달아 있는 시위대도 그렇지만... 음... 
왜 그럴까?...

또... 큰 차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던 것 처럼... Automatic도 거의 
없었습니다. 가이드에게서 그 얘기를 듣고 정말일까... 해서 내내 
유리창에 매달려 넘겨 봤는데... 정말 없더군요. 1대도 못봤어요.
그 이유는 경제라고 합니다. 

이런... 사실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땅도 작고 자원도 풍부하지 못한 우리나라에서는 왜 "미국"을 모델로 하여
편한 것만 찾고 차가 넓은 것만 찾을까... 하는 생각. 작은 차를 당당하게 
또... 조금 불편해도 Stick형을 몰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유럽의 자동차 문화를 우리는 조금 배울 필요가 있는 듯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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