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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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perdu (.)
날 짜 (Date): 1997년11월04일(화) 14시04분33초 ROK
제 목(Title): Re: re]re]perdu 동덕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1234)
날 짜 (Date): 1997년11월04일(화) 13시49분30초 ROK
제 목(Title): Re: re]re]perdu 동덕


 
 당신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당신은 그 엠티에 갔었습니까?

 이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실 수 있다면 자신의 의견의 확실히 말 하 실 

 수 있지만 ...

 그렇지않다면 그렇게 확실히 호언 장담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옳지 않으면 그르다는 그런 흑백논리는 지양해야 할 것 입니다.

 또 자신이 확시히 모르는 일에 그렇게 쉽게 말하는 것은 우스운일 아닐까요?
 
---
게스트의 글이라 갈무리를 일단 한 후에 답변을 드립니다.

일단 질문을 드리지요. 폭력이 비난받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집니까?
생존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서의 폭력 이외에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제 의견에
동의하십니까? '사랑의 매'라는 것이 또 있다구요. 그점에 대해서 동의하도록 하죠.

자 그럼 앞의 92학번 학생이 한 행동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행위였나요?
아니면, 잘못된 길로 나가는 후배들을 바로잡기 위한 사랑의 매였을까요?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지 못한 어리석은 한 학생의 충동적인 폭력 행사였을까요?

꾸짖으려고 했다면 일단 스스로를 가다듬어야 했을 겁니다.
감정이 상해있는 상황에서 꾸짖음이라뇨. 부모가 자식을 혼낼 때에도
그래서는 안 된다고 여러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실제로 전 라디오에서 강연하는
것을 들은 적도 있지요.) 그런데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도 않는 후배에게
말로 꾸짖는 게 아니라 폭력을 휘두르다뇨.

분명히 이 문제에 대해서 그 학생은 공개 사과를 해야 합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넘어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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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 문제에 대해서...

이미 제가 앞글에서 말씀드린 바 있듯이
이번 사건은 '여자에 대한 남자의 성적 폭행'이 아니라
무절제한 어떤 학생의 '단순 폭행'사건입니다.
그 이상으로 사건을 끌고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게스트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문제는
이 말씀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믿어도 되겠는지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가해자 개인은 분명히 사과를 해야 합니다.
'엠티 분위기를 흐린 것'에 대해서는
그에 합당한 댓가가 있어야겠죠. (다시는 같이 조인트 엠티를 안 간다거나)
그러나 '폭력'은 아니었어야 했을 겁니다.


                                 -- 별을 노래하는 마음을 찾아..., l'ange per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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