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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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kiss (토깽이)
날 짜 (Date): 1997년10월16일(목) 12시57분41초 ROK
제 목(Title): 착한 후배들..


정말로 많이 배가 고팠다..

학교 식당에서는 배불리 먹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참새에다가 좀 비싼 밥을 시켰다.

우거지국밥..

국이랑 밥이랑 호일이 쌓여 있었고,

난 조심히 그 호일을 제거해나갔는데..

나의 조심성의 한계..

밥을, 하얀 쌀밥을 쏟고 말았다..

버릴 수 밖에...

:(

이렇게 표정을 하고 있으려니까

후배가 밥을 이~~만큼 덜어주었고,

그래서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수업때문에 정신이 없는 후배..

수업 끝나고 나면 맛있는 커피를 뽑아 줘야지~~


그런데..

하마언니..

나 이래도 시집 갈 수 있을까요..

깎두기도 엎었는데요...

:)

 
     +++++++    아침햇살처럼 맑고 

                저녁노을처럼 다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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