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charina (보잉~) 날 짜 (Date): 1997년10월05일(일) 02시20분48초 ROK 제 목(Title): [보잉~] [R] 머리가.. 약도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좀더 근본적인 치료가 있어야 할 것 같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최근에 '하늘냄새'님께서 갖고 계신 고민거리나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 하는 방법이겠지만, 그게 그리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부수적인 방법으론 주의를 다른곳에 집중시키는 것이죠. 예를 들자면, 한 30분 물속에서 첨벙첨벙 헤험을 친다던가.. 두시간정도 영화 스크린속에 몰입해 본다거나, 노래방도 괜찮고, 나이트도 괜찮고 좀 시끌시끌한 분위기속에서 한동안 나를 잊고 열심히 놀아보려는 다른 사람들을 관찰 해보거나.. 등등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 저같은 경우엔 요즘 소설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특히 재미있는 소설이요. 이야기에 빠지다 보면 걱정스러운일 따위는 잊혀지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이 방법도 조금은 일시적인것 같습니다. 여름이 끝나는 무렵엔 하루에 한권씩 읽었는데, 가을이 오고.. 바람이 부니.. 마음도 싱숭생숭 하지고 활자라는것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닷세에 한권정도 읽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런 일시적인 현실도피방법도 별로 좋진 않지만, 약으로 해결 하려는건 좀 무모하다고 봅니다. 어쨌든, 머리 아픈일이 빨리 해결 되셨음 좋겠네요. 가을.. 무사히 보내십시요. 1997.10.04 '활짤 웃고 살자..!'.. 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