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simbo (깊이의강요�) 날 짜 (Date): 1996년07월18일(목) 11시50분09초 KDT 제 목(Title): 와우~ 드디어 30번 버스가..... 몇일 만에 학교에 오는 길에 30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 멀리서 30번 버스가 보이는데 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오옹~~~ 내 시력 좋은데... 갸우뚱~~ 버스는 30번이 확실히 맞았습니다.. 제가 눈을 의심하게 된 것은 냉난방 잘되는 도심형버스가 드디어 30번에도 생기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후후훗~ 신나라... 제가 입학하면서 서울시내에서 이렇게 낡은 버스는 처음 보았으며, 그런 영업용 차들은 일정기간 사용하면 폐차하게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30번(특히 30-1번) 버스는 그런것에 접촉이 안 되는지.. 아마 서울 시내버스 중에 가장 오래된 버스가 가장 많은 운수회사가 일꺼다.. 4년 동안 지켜본 결과 새차로 교체가 좀처럼 안되는 30번 버스가 새차로 바꼈다는 사실은 무지 기뻤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에고 30-1번만은 안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냉난방 잘 되는 버스가 오니 왠 횡재한거 같고, 좋은 일 생길 것같은 느낌이 마져 들었습니다.. :p 우째건 30번에 도심형버스가 생겼다는건 저같이 더위를 무지 잘 타는 동덕인에겐 희소식이 아닐수 없겠죠?? 아님 말고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