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Klipso (쇼보이) 날 짜 (Date): 1996년06월22일(토) 00시23분25초 KDT 제 목(Title): 6월 29일..?? 노태우의 6.29 항복 얘기가 나올 것만 같은 제목이었다.. 하지만 작년의 삼풍을 얘기했구나.. 세상은 좁다.. 비록 좁은 땅덩어리이지만 수천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이땅에 나완 상관없을 법도 한 사고가 일어난 후 난 그 사고로 인해 내 주위에선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물론 지금은 휘익 하고 스쳐지나갔단 느낌도 없지않아 들지만..) 많이 울었다.. 물론 그날이 아니라 훠얼씬 후인 7월말이 되어서야 확실한 결과가 나왔지만 사고 직후부터 실날같은 희망을 가지고 뛰어다니고 또한 길게만 느껴졌던 작년의 한달이 ... 그 한달동안의 느낌이 다시 가슴에 와닿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편안히 잠드소서~~ *추신: 참 우연히인지는 몰라도 올해 6월 29일은 스누 쐬주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가이아를 비롯한 여러분덜도 많이 많이 오셔여.. 제가 중학교때였읍니다..한 여선생님께서 저에게 시로된 편지를 주셨죠..거기엔 항상 너의 그 해맑은 웃음을 잃지 말기를... 이란 구절이있었읍니다..전 그 후론 항상 웃었읍니다..그것이 해맑았는지.. 어쩌면 미친놈의 웃음이었는지는 몰라도..이제 남은건 눈가의 주름뿐... 나쁜놈의 세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