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charina (보잉~) 날 짜 (Date): 1996년05월30일(목) 01시42분02초 KDT 제 목(Title): [보잉~] 아무래도 빨랑 시집을 가야 할듯 어제 이사를 했고.. 오늘은 엄마를 멀리 태국땅으로 보냈다. 난 오늘 새벽같이 일어나서 짐정리 하고 낮엔 일하러 갔다가 저녁엔 공항에 갔다가, 지금 시간까지 집안일을 했다. 빨래하고, 다림질하고, 밥하고, 옷장정리하고, 청소하고, 설거지까지.. 흠흠.. 몸은 매우 피곤한데.. 집안일이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좀이따가는 낼 아침 메뉴설정을 위해 요리책을 좀 뒤적 거려볼 계획이다. 만약 결혼을 해서 내 집을 갖게 된다면, 집안 구석구석 인테리어며, 작은 소품들을 아기자기하게 잘 가꿔놓고 살 수 있을것 같다. 바느질을 배워서 간단한 홈패션-커텐, 침대나 쇼파커버, 쿠션 등등- 은 손 수 만들면 정말 재밌을것 같다. 요리도 이것저것 잘 할 자신있다. 왜냐면 요리 역시 미술이나 음악같이 다분히 예술적이고 또 창조적인 작품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 집안일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에공..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엄마~ 나 빨리 시집보내 줘요!! 1996.05.30 아..피곤하다.. 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