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simbo (FreeWind~~) 날 짜 (Date): 1996년03월03일(일) 20시12분35초 KST 제 목(Title): 봄 준비.. 이젠 겨울의 끝을 잡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옷을 하나둘씩 정리 하기로 했다. 두꺼운 겨울 옷은 방에 두기엔 너무 칙칙하다. 그래서 어제는 맘 먹고 겨울 파카를 빨았다. 옷장에 쳐 넣으려고.:) 말이 파카지 오리털 사파리인데 왠 만한 이불만하다. 그래서 빨래 하면서 죽는 줄 알았다. 그전에 KFC가서 배도 든든히 했지만 역시 물먹은 오리털을 누가 당하지 싶다.. 파워 심뽀가 빨래하면서도 허리가 휘이청 휘이청~~~~~~(?) 너무 너무 힘 들었다. 코트는 세탁소에 맡기고.. 이젠 봄옷을 꺼내어 놓고 새 기분으로 새학기를 할 생각을 하니깐 기분이 설렌다. 별거 아닌 옷 정리에서도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바뀌다니.. 우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