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gumiho (잠실의 게 ) 날 짜 (Date): 1996년02월26일(월) 15시07분06초 KST 제 목(Title): 요즘 아이들! 난 요즘 아이들이 무섭다 얘들은 애도 아니고, 학생도 아니다. 고등학교때 '청소년' 이라는 시기를 질풍노도의 시기요, 주변인이요, 과도기적 위치에 있다고 배운듯 한데, 정말 그런가 보다. 일주일에 한번씩 나는 내 막내동생뻘 되는 중학교 애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언 2달여가 되어 가는데, 이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 얘들은 애들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라는 거다 덩치들이야 개인적 차가 있지만 거의 나보다도 큰 아이들이다. 중 2, 3애들은 여자 남자 모두 내가 올려다 봐야할 형편이니..... 근데, 이 애들이 누리는 노는 문화는 기성세대 문화의 복사판이다. 물론 동시대를 사니까 같걋� 문화를 누릴테지만, 내가 보기에는 안타까운 부분이 많다. 특히 애들은 내 막내동생뻘이기에 더욱 더..... 난 청소년시절을 순수하게 보냈던듯 한데.... 믿거나 말거나 호호 애들이 세대차이라 하면 정작 할 말은 없으나, 학원에서 포카치고, 또..(이 다음은 정말 말 안하려던 부분인데...) 강사실에 들어와선 선생의 지갑에 손대는 것까지....... 나 로서는 나같은 초임 강사는 실로 충격이 아닐수 없었다. 후에 원장이 위로하는 말이 정말 더욱 가관이었다. 날보고 이해를 하란다 그 나이에 있을수 있는 실수란다. 그런가?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 자기도 그 나이때 그런 경험이 있단다.. 아뭏든 좋다. 내가 실망한 부분은 소수의 학생들이었으니까...... 내가 좀 많은걸 애들에게 기대했었는지도...... 아이들을 여럿 가르치다 보면 꼭, 한 집단에서 세奴昞풔� 아이들이 있다 난 그 아이들에게 더 각별한 배려를 하게 되는데, 때론 이게 못마땅스러운 애들이 있다 그들은 주로 수업시간에도 할말 다 하는 애들이다. 그럴땐 난 속이 무지 상한다. 혼내주고 싶다. 정말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건 지식전달외에 많은 부분을 가르쳐야 하나보당.. 당.. ---- ---- ---- ---- ---- ---- ---- ---- ---- ---- ---- --- 언제나 옆으로 가는 게...... 짤그락 짤그락!! 모로 가도 서울만 잘도 가는 게 | ㅈㅏ� ㅅ� ㅇ ㅣ� �|·� 언제나 '프레쉬'한 진짜'게' 라우 | ㅁ� ㄹ ㄴ金 | E-mail: s3325026@av5500.dongduck.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