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PinkCat (pppchichi) 날 짜 (Date): 1995년05월18일(목) 11시47분51초 KDT 제 목(Title):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어제 집에 들어가는 길에 책을 한권 샀다... 그 책의 첫머리는 나에게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바쁘게 일만 해서는 소용이 없다. 마음 있다고 이 남자 저 여자 기웃거려봤자 소용없다. 의미있게 바빠야 한다. 성공을 해도 사랑을 성취해도 그 가치와 기쁨을 아는 내가 없다면 아무 소용 없다. 내가 내 인생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남의 눈치만 살핀다면 결국 자기 상실과 우울증에 시달릴 뿐! 소중한 건 바로 나,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김 정 일님의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 힘을 내세요, 모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