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smuffat (��스머팻��) 날 짜 (Date): 1995년12월27일(수) 15시55분55초 KST 제 목(Title): [한해를 보내며 떠오르는 얼굴들] 이제 1995년이 4일밖에 남지 않았다... 올 한해를 돌이켜 생각해 볼때 물론 후회되는 일도 없진 않지만 아쉬움보다는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잊을수 없는 한해였던 것 같다... 한해동안 만났던 따뜻하고 고마운 사람들... 내가 어려울때 많은 힘이 되어준 사랑하는 친구들얼굴이 한편의 단편영화처럼 줄지어 내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간다... 먼저 제일 잊을수 없는 만남은 물하마언니와의 만남이었다... 무뚝뚝한 첫인상과는 달리 나보다도 더 애교도 많고 재미있는 언니!! 올 한해 언니에게 학과공부면에서도, 기타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것을 배웠던것 같다...언니를 통해 키즈의 많은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기회가 많아져서 언니덕에 나의 인간관계의 폭도 넓어진것 같다... 세대차이를 거의 느낄수 없는 물하마온니!!(정신연령때문인가..) 내가 언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잘 알죵??? 글구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친구 영진이(Vanessa), 귀여운 동생 보영이, 보기보다 웃기고 따뜻한 맘을 가진 윤정이, 예쁘고 착한 동생 은아, 그리고 우리과의 이쁜이 93들,진아(viva),현주, 경희,춤잘추는 진아(JinAh), 또 동덕의 짱인 춤잘추고 노래잘하는 아무튼 노는건 인 포키, 멋있는 구미호 , 글구 겨울비하나로 동덕애들을 사로잡으신 멋있는 pkp아조씨, 제2회재키동동모임에 나와주시고 같이 시간을 보내주신 멋진 시솝님, 좋은데 취직해서 좋은 인간성으로 잘 적응하고 있는 가제트오빠, 항상 깔끔한 옷차림으로 여자인 나를 기죽이는 코코오빠, 그리고 키즈에서 알게된 얼굴은 모르지만...너무나 따뜻한 맘을 가진 거리의 악사오빠, 기타 여러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올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아도 이 모든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은 나의 가슴에 아로새겨져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빛을 발하는 고가구처럼 향기로운 기억으로 기억되리라 생각한다.. 모든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새해 복 많이 받아요!!!~~~ 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 * ||||||| * 하늘이 아파 눈물이 날때, 하늘로도 숨길수 없어 * (( @ @ )) * 술을 마실때, 나는 이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가되어 (( o )) * 누군가에게 읽히고 싶다.............. 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smuff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