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hyunjoo (현주라고요) 날 짜 (Date): 1995년12월12일(화) 20시00분24초 KST 제 목(Title): 오늘 셤 감독을 들어갔는데에.. 온르 아침 9시 부터 셤 감독이 있어서어... 징가 징가.. 학교로 가서어.. 시약 정리좀 하다가아.. 9시 쬐금 안되서어. 강사실로 가서어.. 셤 문제 가지고오.. 동인관 501로 갔지롱.. 교탁 앞에 따아아아악... 서는 순간 누가 맨앞에서 모자 하나 눌러쓰고오.. 나를 땡글..땡글.. 쳐다 보고 있는디이.. 아니이.. 이거시 포키가 아닌가... 헤헤.... 고거시 몰 믿었는지이.. 셤 답안지를 젤루 늦게 내더란 마리야아... 포키 너 담부터 그러케 셤 답안지 늦게 내면 안되야.... ============================================================================== 얼골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 정지용 <호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