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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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viva (외로운늑대)
날 짜 (Date): 1995년12월05일(화) 23시09분34초 KST
제 목(Title): 두려움과 용기에 대하여...



오늘 난 알고리즘 숙제를 말끔히 분석하여....

글씨는 엉망이지만 열심히한 그 쏠팅 숙제를 드디어 냈다...

그러기 위하여...나의 용기 한방울이 필요했다...

똑똑 노크를 하구선....난 숙제를 쑥 그에게 내밀었다...

전산과 3학년 학생이면..그가 누군지는 다 알거시다...

근데....뜻밖에두 똑똑 노크하기전의 두려움이 부끄럼으로 변했다...

아그들이 다 쳐다보는 거여....에구 쑥스러워라...

이히히히히히......

그리구 그가 그렇게 잘 생기게 보이는 게 아닌가?!!!!!!

혜경아 미안혀....











마지막으루 밝히자면...그는 수업중이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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