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mithra (ksh) 날 짜 (Date): 1995년11월17일(금) 20시16분55초 KST 제 목(Title): 여자에게 채인 친구 절대 내용 있씀 흑흑흑~~~~~~~~~~ 저번에 올린 글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내용이 없어졌더군요.. 정말 제 글을 읽으려고 마음을 두셨던 여러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노태우도 구속됐고 감방에도 갔으니... 부디 용서를..... 그럼 그 못다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여러분들께서는 이번 사건이 남자의 책임인가 아니면 여자의 횡포인가...읔냅� 부터 너무 편파적인가...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 내 친구는 절대 내가 아닙니다... 가을을 탔었는지..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시선을 끈 한 여인을 발견 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다가가 한마디 던졌습니다... ~~~~ 혹시 잠깐 얘기좀 할 수 있을 까요... 그 여인 왈 ~~~~~ 저 아세요..... 여기에 순간 당황한 주인공 용기를 내서 다시 말한다... ~~~~~ 모르니까 얘기좀 하자는 거지요.... 이에 한번 생각하더 못내 승낙을 한 여인 ... 그 후 도서관앞 잔디광장에서 밤을 새워가며...대화의 꽃을 피웠다... ----기숙사에서 사는 사람들...임.. 그 날 이후... 한 번 두 번 계속되는 만남... 그리고 주인공은 점점 만족해함... 그 날도 여느때와 같이 약속을 하고 주인공은 준비에 여념이 없다.�.. 비록 전날 술을 많이 마셨지만 친구에게 열심히 돈을 빌리는 친구. 그러나 이상하게 일찍 들어온 친구는 씩씩대기만 했다... 바람을 맞았던 것이었다.... 그리고 얼마 안되...학교내 퍼지는 소문이 그 여인 이랑 다른 남자랑 씨씨가 됐다더라...防� 그리고 남은 주인공만 친구들 의 놀림감이 되었다더라... question : 1)여자는 남자를 아무 생각 없이 만날 수 있는가... 2)남자와 여자의 이상적이 만남이란 어떤 것일까... 본인 의견 ... 1)여자는 남자를 아무 생각 없이 얘기 정도는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기 감 정에만 빠져서 실상을 파악하지 못했다. 실제로는 남자가 여자를 아무 생각없이 � 만날 수 있다.. 단지 심심풀이로....여인들 중 �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진화된 인간을 소위 꽃뱀이라고 부른다... 2) 중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