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charina (보잉~) 날 짜 (Date): 1995년11월17일(금) 10시19분49초 KST 제 목(Title): [보잉~] 윤정언니 보세요. 언니.. 오늘밤만 지나면 언니 생일 이에요.. 가까이서 언니 생일 축하 해 드리고 싶은데, 이 되먹지 못한 후배가 바쁘다고 이리뺀질, 저리뺀질.. 죄송합니다. 내일 순명언니랑, 준희언니랑 춘천 가시면 재밌게 노시다 오세요.. 저도 저녁에 늦더라고 참석할 계획 입니다. 연탄공장에서 노가다를 하다 갈테니, 숯검댕이 여기저기 묻어 있어도 구박하거나 하진 마세요..후후.. 언니, 생일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오늘이나 내일 다시 접속할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지금 이 글을 씁니다. 언니가 이 세상에 존재 하는것은 나에게도 기쁜 일이니까, 언니의 생일은 정말 축하할만 해요. 언니.. 앞으로 언니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가득 일어나길 빌어요. 분명히 그렇게 되겠지만요..후후. 그럼 이만 가볼께요. 나도 춘천 가고파요...힝.. 1995.11.17 작은 천사에게 사랑을 한아름..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