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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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VICTORIA ( 빅토리아)
날 짜 (Date): 1995년05월13일(토) 18시51분23초 KST
제 목(Title): 이 자그마한(?) 나라(?) 도 마찬가지......



 요 며칠..계속 밤샘에.. 머리가 무지 아픈 상황에서..
 나에게 또하나의 실망감을 안겨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어쩌면..너무도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역시..이 작은(?) 나라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마치 일회용 물건 사용하듯이 하는 것하며..
 자신의 맘을 꼭 닫아 둔채 마치.. 또하나의 가면을 쓰고 다가서는 것과
같은.... 어쩌면.. 이미 난.. 그런 것에 신경을 더 이상 쓰지 않겠다고
맘 속으로는 다짐(?)을 했지만서도..
 여전히..그런 상황을 접하게 되면.. 또 이런 실망감에 빠지게 되나부다..

 모르지..뭐.. 내가 가면을 쓰고 대했었는지도..
 또..나의 진실한 모습이 아닌.. 과장된 모습이 보였을런지도..

 그러나...그러나... 정말..가끔은..
 이 통신이란 매체속에서라도..인간이 끈끈한 정을 느낄 수있을 것이라
기대를 하고 싶었는데....

 나혼자만의 기대일지....아마..아니겠지...??

 흐.... 또 가서 마져 해야지...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이 드는 것인것을.....

                 VICTORIA..라는 이름에 맞지 않을 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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