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zeo (김태연) 날 짜 (Date): 1996년10월19일(토) 07시49분16초 KST 제 목(Title): 기차여행님... 기차여행님... 회사와의 비유는 '정식 BBS'에서만이 가능합니다. kids는 아무런 법적, 규약적(?) 책임이 없는, 그야말로 사설, 날라리(:)) BBS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사실을 애써 생각에서 밀어내면서 원론적인 이야기만을 반복하고 있군요. 그래가지고서야 어떤 쓸모있는 결론도 날 수 없습니다. -- 여기서부터는 님의 글의 답장이라기 보다는, 좀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 법적인 구속력이 없는, 그저 도덕적(그것도 모두가 공감하는 것이 아닌)인 말들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지요... 투쟁, 쟁취, 뭐 이런 말을 하기는 무지하게 쉽습니다. 자기 생각하는데로 마구 떠들기만 하면 되니까요. 남이야 동의하건 말건. 그런 단어들이 이 상황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방해만 되죠. 필요한 것은, 현실적인 대책과, 그것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합리적인 타협'입니다. ...모금을 한다면 만원 정도는 낼 용의가 있음... :) ZZZZZZ zZZ eeee ooo zZ Eeee O O ZZZZZZ Eeee 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