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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blueyes (悲目&虛笑)
날 짜 (Date): 1996년10월02일(수) 15시37분09초 KDT
제 목(Title): 추석 키즈접속 불가에 대한 상상.



비도 오고 기분도 별로고 해서 벼라별 상상들이 다 생겨난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추석연휴때 있었던 키즈시스템 다운과

약속햇던 10월 1일이 넘었는데도 상황이 달라지는게 없다는 것에 대한

상상이다.


키즈를 위해서 누가 가장 애를 쓰는가?

아마도 시삽님일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가 공을 들인만큼 더 아끼고 싶지 않을까?

키즈에는 문구로 있는 규칙은 없지만 그래도 글을 쓰는 자유의 불간섭

이라는 불문율은 있었고 시삽님은 철저히 지켜왔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지금의 사태를 형식적이나마 주도하고 있는 사람이 시삽님일지라도

가장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이 바로 시삽님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말도 못하고 답답해만 하면서 애간장을 끓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시삽님은 나름대로 우리에게 모종의 행동을 바라고는 있지만 먼저 말을

꺼내자니 우습고.. 기타 등등의 상황들.

생각다 못해 추석연휴동안 키즈호스트를 다운시킨게 아닐까?

며칠 접속이 안되었으니 신상정보를 보내지 못한 사람들도 많을 터이고,

이런 핑계로 시간을 끌면서 사용자들이 뭔가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닐까?


  /물론 추측이지만서도/

At the first time when I saw her, I couldn't believe that she's a 
humanbeing. I didn't have imagined that there exists such a perfect girl.
My everyday life was full of joy, happiness and thanks for her after the day.
I didn't have to feel lonely anymore because I wasn't lonely whenever
I thought of her.   But now.. she herself means loneliness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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