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sanjuck (빛 고 을) 날 짜 (Date): 1996년05월15일(수) 16시01분22초 KDT 제 목(Title): 하하핫...간호원이야기...마자요... 스테어님의 의대 씨리즈를 읽으면서 쪼옵...글을 매끄럽게 잘 쓰는데 왜 공대로 전향을 했을까? 하구 의아해 했구 지금도 그렇답니다. 저에게 누군가가 글을 쓰라고 할때마다 제가 자주 둘러 대던 핑계는... "야!...작문 잘하면 내가 공돌이겠냐? 문과출신들에게 써 달라고 해!" 근데 이제는 그런 핑계 못 대겠는걸요...히히힛... 암튼 스테어님의 글중에서 무척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글이 간호원 이야기였습니다. 그 글의 제목을 보구서 쯧쯔...간호사들이 이글 보면 굉장히 화를 많이 낼텐데......하구 생각했던건 역시나 스테어님에 대한 저의 일시적인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알았으니까요. "이조시대의 이야기를 하면서 병조 판서를 국방부 장관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은가..." 정말 적절한 비유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직업 끝에 "사" 자가 들어가야 좋은 이유가 뭐죠? 나두 연구원이라구 하지말고 연구사라구 할까..... ******************************************************** ***** 빛고을을 넘 넘 사랑하는 산적의 쏘나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