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leh (no touch) 날 짜 (Date): 1995년04월07일(금) 15시03분50초 KST 제 목(Title): ...님...씨... 저도 첨엔.. 많이..이상했죠.. 근데.. 지금은.. 어쩌면..그게.. 더 좋을거란..생각도 든답니다.. 보통땐..별로 그런 생각이 없다가도.. 여기서..약간..격렬한.. 언쟁이나.. 머.. 그런게..오고갈때.. 누구누구씨..라고 한다면.. 기분상해있는데서..더..나쁘게..들리지나..않을까..하는..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도..님이라고 하면.. 약간의 오버가 있긴하지만.. 저쪽이 존칭으로 높여주니까.. 처음에는..이해로 접고 들어가는 부분도 있겠지요.. 특히나..여긴.. 얼굴을 마주 대하고.. 만나는 곳이..아니기때문에.. 글로.. 오해를..많이 할수도 있는곳이기에.. 이미.. 저희들.. 앞을 지나가신분들의 높으신뜻이아닐까 하는..되도 않는 생각도 해 봅니다. 사람마다...서로의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또..받아 들이는게..다르기때문에... 조심스러워하는것일수도 있겠지요... 저의 경우로.. 전.. 예를 들어.. 어떤.. 게스트를 지칭할때.. 게스트는 자기..구분이..거의 안드러납니다.. 이름을 제외하곤.. 이런..게스트를 지칭할때.. 그냥.. 게스트님..하는 것보다.. 게스트 누구..라고 해주는 분을 ..더 좋게..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로.. 이런것들은.. 위와는 별로 연관이 없는것 같지만... 하여튼... 그런 의도에서...나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횡설수설---- ------------------------------------------------------ Why is it that we rejoice at a birth and grieve at a funeral? It is because we are not the person invol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