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idea) 날 짜 (Date): 1993년11월17일(수) 23시24분36초 KST 제 목(Title): ilusion(환상)씨에 대해 들은 말. 오늘 환상(ilusion)이라는 사람의 신상에 대해 아주 재미있는 말을 들었다. 캐나다의 뱅쿠버에 살고 있다는 그 교포의 말을 빌리면 환상이라는 사람은 맥길대학안에서 평소 그의 주장대로 "천재'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와!!!!!!!!!!!!!!!!!1 일화를 들자면 그가 수학문제를 푸는 방법은 교수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이며 고등학교 때 물리학 책을 만든다고 신문사에 찾아간 적이 있다고 한다. 나에게 이 말을 해준 교포는 그가 잘난 척을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 그는 실제로 잘났기 때문이라고 , 약간은 칭송을 겯들여서 말했다. 그리고 언젠가 자기 집에 놀러온 적이 있는데 그렇게 잘난척을 하는 것도 아니었다고 한다.그렇다면 키즈에 포스팅 할때만 그렇게 거드름 피우는 것일까... 그의 한국이름은 무경이며 그와 이야기하면 아주 재미있다는 말도 했다. 아뭏든 우리가 알고 있는 환상에 대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그는 고독한 천재이며, 키즈의 포스팅에서 속에 감추어진 우월감을 분출하는 것일까...... 우리는 환상의 심리를 알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