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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7년 11월 12일 월요일 오후 11시 51분 16초
제 목(Title): 투시삽에서 가져온 쓰레드


  
  저랑 감정싸움 하시려는 것 같은데 제 태도가 불명확했던 것 같습니다.
  전 님이 "하레양 사건"을 해결한 방법이 님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제가 그 입장에 처했다면 아마도 똑같은 일을 했을 것입니다.
  
  제 글은 님을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그런 방식 외엔 의견접수가 불가능한
  시삽을 비난하려는 목적입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하례의 사례가 "친우들 몇명은 전화 한통을 하면
>간단히 자기 의견을 관철"에 해당되는 사례입니까?

  예. 맞습니다. 라임님의 "하레양 쓰레드가 삭제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 보다 거시적으로 말해 "하레양을 돕고 싶다."는 의견은 그런 방식으로
  관철되었습니다. 제 표현에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어서 옳지 않은 의견이
  관철되었다..라는 식으로 읽히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의견 자체는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솔직히 말해 긍정적으로만 평가하는 건
  아닙니다만, 하레양에게 특별히 해가 될 일을 할만한 분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시삽에 대해 일반적인 비판을 하고는 있지만 
  이 사건 관련해서는 나름의 최선의 방법을 찾은 결과가 글삭제였을 거라고  
  추측하고 그 결정을 지지합니다. (그 사후처리 방법에는 앞에서 쓴대로 
  불만이 많습니다.) 

> 당신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하례 사례에 관련된 사람들이 오도된다는 
> 것을 모른다는 겁니까?

  정확히 어떻게 오도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전
  더이상의 사정을 알지 못하고 사건의 진실에 대해 각 키즈인들이
  자기만의 추측을 할 뿐입니다. (참고로 전 단 하나의 추측글도 쓰지
  않았습니다. 남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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