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7년 11월 2일 금요일 오전 02시 16분 19초 제 목(Title): Re: ... 오프토픽이긴 한데.. skjo님 관련한 내용은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키즈의 대표 IP도 이제는 특정기관과는 무관한 kidsb.net 이고요. 키즈 하드웨어의 테크니컬한 소유권 문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막말로(--;) 새 시삽이 예전 기계는 주인에게 돌려주고, 새 서버를 사서 키즈 글들을 포팅하면 skjo님과의 연관성이 0이 될 수 있죠. (님의 표현을 인용하자면 skjo님이 법적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말하자면.. 기존 서버 소유자의 승인을 받지 못한 시삽에겐 서버 소유권을 포함한 문제를 일괄 해결할 부가적인 의무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 현재 운영진 중에는 KIDS의 약관을 정하려 할 만큼 열심이거나, 그것이 > 필요하다고 생각할 만큼 KIDS를 심각하고 공적인 공간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 없다. 그냥 적당히 굴러가기를 바란다. 다시 본 토픽으로 돌아오자면.. 핵심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영진이 그걸로 괜찮다고 판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문제로 게시판에 JJ대는 사람이 저 포함 3~4인밖에 안되기 때문이죠. 신임투표나 결의안 얘기가 나와도 답글 다는 사람 하나 없으니 그럴 필요 없다고 해석할 만 합니다. 제일 웃긴 건.. 이 간단한 내용을 권위 있는 말로 적당히 포장해서 공지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조차도 현재 무시되고 있고.. 그 무시되는 이유가, 단지 대표시삽이 너무 바빠서(--;;) 그런 걸 생각할 시간조차 없다는 것. 더이상 이 보드에 이 문제를 진지하게 제기할 분이 없다면 저도 이쯤에서 sysop2의 섭정체제를 de facto로 인정하고 포기할 생각입니다. @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귀찮아서 글은 안썼다.. 라든가 키즈 10년차에 아직도 게스트라 시삽진의 전횡에 분노는 하지만 이 보드엔 글을 못쓴다..는 분들에겐 별 관심 없습니다. 시삽진이 아마도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불평하는 사람이 별로 눈에 안보이면 불평이 없는 것이라는 해석을 저도 인정합니다.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