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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zilch (ionic)
날 짜 (Date): 2007년 10월 26일 금요일 오후 09시 07분 25초
제 목(Title): Re: 시간 제한을 두겠습니다.

(Lina 님의 글과 엇갈려서 Lina 님의 추가 의견을 아래에 정리하여 넣었습니다)

>(1) 투표안 마련
>   - 1. 시삽 재선출  2. 현 체제 고수 (추인)
>    - 시삽 재선출은 현 체제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    - 투표인원의 2/3 이상 and 50표 차이 이상을 얻어야 의미있는 것으로 판단.
>      (1번에 불리한 안입니다)
>    - 시삽 재선출을 위해서는 간단한 규정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
>(2) sysop2님께 투표 건의
>
>(3) '2'가 거부될 경우, 게시판 기명투표 등 다른 투표 수단 강구 
>
>시삽 재선출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현 체제 고수"가 추인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보기 때문에 sysop2님의 조치가 좀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sysop의 대리로서 인정된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1. 시삽 선출이나 신임은 과반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없던 시삽 선출 규칙을 만드는 것은 법으로 치면 헌법에 해당하므로
   좀더 많은 동의를 얻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2/3 의 조건을 넣었습니다.

2. 그런데, 현재 sysop2님을 시삽 대행으로 신임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sysop2님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게스트 보드 정책을
   제외하고는 많은 정책을 지지하고 있지만, 좀더 엄격히 생각하면
   pkp님이 실제로 sysop2의 임명을 발표한 적이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아무리 cella 님의 말씀대로 (cella님의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kids가 sysop의 사유 재산이라 하더라도,
   pkp님이 (거의) 잠적한 지금 상황에서 sysop2가 pkp님의 임명을 받았다고
   하는 증거가 없습니다. 

   막말로 제가 키즈를 해킹한 다음에 부시삽으로 나서서, "pkp님과
   이야기가 다 되었다"라고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Nameless님이 그럴
   리는 절대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절차적인 정당성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sysop2님을 실질적 시삽으로 추대하더라도 절차적인 정당성을
   가지려면 재선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선출이 실패하면
   그냥 현재의 어정쩡한 상태를 계속 이어간다.. 라는 상황이 되겠지요.
   (그렇지만 kids 주민들이 강력하게 재선출을 원하지는 않았다라는
    증거는 남을 것입니다.)

3. 50인 이상의 차이는, 정족수를 산출하기가 어려워서 넣은 조항입니다.
   현재 키즈 보드 중 active한 보드가 별로 없으므로, active한 보드 수 x 10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위의 이야기는 제 의견이고,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되겠습니다.

 [1] 시삽 재선출안의 가부를 투표한다.
     - (a) 2/3 이상의 찬성
     - (b) 과반 이상의 찬성

 [2] 현 sysop2를 시삽 대행으로 신임할지 투표한다.
     - 과반 이상의 찬성

 [3] 시삽진에 대해 항의(권고) 결의안을 투표한다.

      1. 향후 키즈 운영방침의 주요한 변경이 있을 경우 
        (예: 게스트 정책변경, 어나니 익명아이디 정책 등) 
        이를 사전에 공지하고 최소 1주일간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을 것.

      2. 대표시삽은 보다 자주 로긴하고 직접 키즈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


정족수에 대해서는,

1. 찬성 쪽이 반대에 비해 50인 이상이면 투표인 수는 상관 없다.
2. 150~200인을 정족수로 한다.
3. [3] 결의안의 경우, 익명보드에서 찬성서명운동을 추진


Lina 님:

> 섣부르게 신임투표를 실시하다가 덜컥 신임되어버리기라도 하면 이후엔
> 적어도 1,2년간은 불평조차도 하기 힘들어질 겁니다.

이쪽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키즈인들이 원한 것이니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풍토가 먼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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