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Of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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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chilly (젊은엉아)
날 짜 (Date): 2000년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07시 04분 30초
제 목(Title): kids==고향 : 동의!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3년만에 4년만에 글을 올리시는 분보단
훨씬 짧은 기간이었지만, (지금도 새벽두시인데 일하다가 잠깐..)

그런데 첫 화면에 황당한 글이 올라와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CultureOfKids
보드를 들어왔습니다. 혹시 내 아이디가..

모든 키즈 이용자에게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제 생각엔 많은 키즈 이용자들은
이곳을 고향이라 생각할 겁니다. 황황이 바쁜 삶을 지내다 보면 집에
못들어오는 날이 황당하게 길어질 수도 있지만 언제나 돌아오면 정다운
이름들이 쓴 글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 아이디가
짤렸다는 것을 알게되면 기분이 묘하겠지요 ?

일단 일년 이상된 아이디를 자른다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적절하게 보입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앞서 여러분들께서 제안하신 가중치안을 지지합니다. 즉
로그인 횟수랑 글올린 횟수가 많은 사람들은 조금 더 말미를 주고, 로그인 과
글올린 갯수가 아주 미미한 사람들은 좀 더 엄하게 자르는.. 그리고 그 두가지가
어느 이상 된 사람들은 그냥 마냥 봐주는..

그리고 로그인 횟수랑 글올린 횟수가 어느정도 된 사람들을 자를때는 그 사람들의
email로 경고 메일을 한달정도의 여유를 주고 두세번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중 한두번 메일이 bounce되더라도 그걸 바탕으로 답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르는 것도 무리가 있을수 있다고봅니다. (저희회사도 일전에
인터넷 문제로 메일이 bounce된 날이 있었거든요) 물론 마지막 경고메일이
날아가고 한주일이 지났는데도 대답이 없다면 그냥 잘라도 되겠지요..
기다리고 있는 신청자들도 많은데. 대답은 그냥 kids에 한번 들어와도 될거고,
아니라면 정해진 mail address로 답장을 보내면.. 자동으로 한번 더
말미를 연장해 주는.. 
--
김 규동 % Silicon Image, Inc. 1060 E. Arques av. Sunnyvale, CA 94086, USA
 chilly % Phone +1 408 616 4145 Fax +1 408 830 9530
Fabiano % http://www.iclab.snu.ac.kr/~chilly, chilly@siim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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